장애인단체 후원 약정식에 참가한 토리식품과 장애인단체 관계자들이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.
사회적기업인 <주>토리식품(대표 김영태·김영선, 상주시 공검면 중소리)은 지난 18일 <사>한국지체장애인협회 상주시지회·지체장애인회·시각장애인회 등
6개 장애인단체와 약정식을 갖고 이들 단체에 각각 월 5만원씩 후원키로 했다.
장애인 단체 관계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체장애인회 사무실에서 열린 이날 약정식에서 김영태 대표는 “토리식품이 지난 10년간 상주에서 꾸준히
사업을 영위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좋은 친환경 농산물을 안정적으로 공급해준 상주시민들께 감사하는 뜻에서 대표적 소외계층인 장애인단체에 정기적으
로 후원하기로 마음먹었다”면서 “비록 적은 금액이지만 장애인들이 자립하고 재활하는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”고 말했다.
친환경농산물 가공 전문업체인 토리식품은 이밖에도 <재>공갈못문화재단과 상주시로컬푸드협동조합에도 정기적으로 일정금액을 지원하고 있으며, 희망
세상을 비롯한 사회복지시설 10여 곳에도 꾸준히 물품을 후원하고 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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